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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병률 및 진단경험률
의성군은 30세 이상 인구 중 당뇨병 진단 경험률이 12.6%로, 경상북도 23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 이는 전국 평균 유병률 11.7%를 상회하는 수치로, 특히 중장년층에서 조기 진단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지역 인구구성의 고령화가 진단율 상승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2. 합병증 예방 검진 수진율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의성군 주민의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미세단백뇨) 검사 수진율은 31.6%에 불과해 경상북도 평균 대비 약 13%p 낮았다 . 이처럼 조기 합병증 검진 참여율이 낮은 것은 주민들의 검사 필요성 인식 부족과 의료 접근성의 한계를 동시에 반영하며, 합병증 발생 전 예방적 개입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
3. 고령화 및 인구사회학적 특성
의성군은 전체 인구 약 4만 9천여 명 중 65세 이상 비중이 46.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고령화율을 보인다 . 고령 인구 비중이 절반에 육박함에 따라 당뇨병 고위험군이 다수 포진해 있으며, 이로 인해 만성질환 관리 및 의료수요가 다른 지역보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
4. 생활습관 및 예방적 건강관리 수준
농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금연·절주, 신체활동, 식생활 관리, 건강검진 참여 등 예방적 건강관리 실천이 도시 대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교통·의료 인프라의 제약과 보건 교육 프로그램의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며, 의성군과 같은 농촌 고령사회에서는 지역 여건에 맞춘 맞춤형 건강증진 전략이 절실하다.
5. 지역사회 기반 관리 및 향후 과제
의성군 보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맞춤형 당뇨 교육, 야간·주말 검진 서비스 확대, 마을 단위 건강 코디네이터 운영 등을 통해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검진 참여율·검사 수진율 제고와 함께 합병증 발생 후 사후 관리까지 연계하는 통합적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위와 같은 특성들은 의성군이 당뇨병 고위험군의 다수 포진, 낮은 예방 검사 수진율, 극심한 고령화라는 복합적 도전 과제 앞에 서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합관리 모델과 주민 주도의 건강 실천 문화 조성이 시급하다.
경상북도 의성군 당뇨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