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주소,연락처는 글중간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1. 인구 및 역학적 특성
구미시 성인 인구(30세 이상) 중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전국 중앙값(9.1%)과 유사하거나 다소 낮은 경북 평균(8.9%) 수준으로 추정되며, 이는 전국 평균 11.7%보다 낮은 수치이다. 특히 남성(14.7%)이 여성(8.8%)보다 유병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성별 격차가 존재한다. 구미시의 고령화도 당뇨병 유병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데, 2024년 12월 말 기준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이 13.02%로 증가 추세에 있어 이로 인한 만성질환 부담이 점차 커지고 있다.
2. 주요 위험 요인 및 생활습관
구미시의 산업구조는 전자·정보통신 분야가 발달한 공업 도시 특성을 지니며, 제조업 중심의 교대 근무와 불규칙한 식사 패턴이 만성질환 위험을 높인다.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당뇨병 진단 경험자 중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28.6%에 그쳤고, 일주일에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하는 비율은 47.5%로 절반을 넘지 않는다. 반면 흡연율과 월간 음주율, 자가 보고 비만율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여 생활습관 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3. 진단 및 관리 현황
구미시 내 당뇨병 진단 경험자 중 혈당 수치 인지율은 29.7%로 여전히 30%대에 머물러 있으며, 치료율은 93.0%로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실제 1년 후 혈당 조절 성공률은 31.5%에 불과해 관리 성과가 제한적이다. 또한 연간 미충족 의료율이 5.3%로 나타나 일부 환자는 적시에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는 진단 이후 지속적인 치료 순응도와 의료 접근성 개선이 시급함을 시사한다.
4. 예방 및 교육 프로그램
구미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당뇨병 예방 교육과 영양·운동 상담, 정기 검진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당뇨병 교실을 통해 생활습관 교정과 자가 혈당 관리법을 교육하며,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출장 건강강좌도 병행하여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조기 진단과 합병증 예방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으나,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요구된다.
경상북도 구미시 당뇨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