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당뇨병 진료 가능한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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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병률과 인구 구조

창원특례시가 발표한 2023년 지역통계에 따르면 마산합포구의 고령인구 비율은 24.5%로 시 전체에서 가장 높다. 고령층이 많다는 것은 인슐린 저항성 증가와 동반질환 복합 등으로 당뇨병 위험이 자연스럽게 높아진다는 뜻이다. 실제로 국가통계포털의 시‧군‧구별 2차 건강검진 판정자료를 보면 2023년에만 ‘당뇨 의심’ 또는 ‘관리 필요’로 분류된 마산합포구 주민이 약 1 천 명에 달한다. 이는 전국 성인 당뇨병 유병률 11.7%보다 소폭 높은 창원시 평균치(12% 안팎)와 궤를 같이하며, 남성이 여성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이 진단되는 경향도 뚜렷하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동시 진행되는 이 구의 인구 구조적 특성이 당뇨 부담을 키우는 핵심 배경으로 지목된다.

2. 생활 습관·환경 요인

마산합포구는 오래된 항만과 조선 소규모 공단, 재래시장 중심의 상권이 혼재해 있다. 교대 · 야간근무 비중이 높고, 한 끼를 밀가루·쌀 위주로 빠르게 해결하는 식습관이 흔하다. 여기에 해산물과 젓갈·장류를 곁들이는 지역 특유의 짠맛 문화가 고나트륨 식이를 부추겨 인슐린 저항성과 고혈압을 함께 악화시킨다.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경남권 남성 현재흡연율은 30% 안팎, 비만율은 34%로 전국 평균보다 높으며 걷기 실천율은 50%를 밑돈다. 특히 해안 완충지와 언덕이 많은 지형 탓에 생활권 내 평탄한 보행로가 제한돼 고령층의 일상 활동량이 낮은 편이다. 이러한 복합 요인이 ‘복부비만+고혈압+고혈당’ 3중 위험군을 늘려 당뇨 합병증 조기 발현률을 높이고 있다.

3. 의료접근성과 관리 현황

구 도심에 1차 의원은 밀집해 있지만, 내분비·대사질환 전문의가 장기간 상주하는 병원은 상대적으로 적어 중증환자는 창원 중심지나 부산 대학병원으로 이동 진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시 보건소는 2025년 기준 고혈압·당뇨병 고위험군 1만 2 천 명을 대상으로 등록관리, 합병증 검사,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운영 중이다. 또 공공·민간 협력으로 혈당 자가측정기 대여, 주1회 영양코칭 영상 발송, 심뇌혈관 합병증 안과 검사비 지원 등을 제공해 치료 순응도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고령 독거가구가 많은 원도심에서는 방문간호 인력 부족, 디지털 기기 활용 격차가 여전히 관리 사각지대를 만든다.

4. 지역사회 대응 과제

첫째, 읍·면 단위 경로당을 활용한 ‘걷기 동아리+식생활 교실’ 통합 프로그램을 상설화해 고령층의 생활 속 운동과 저염식 실천을 동시에 유도해야 한다. 둘째, 사업체 건강검진 데이터를 보건소와 실시간 연계해 교대근로자의 혈당 변동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산업보건 플랫폼이 필요하다. 셋째, 교통이 불편한 해안·산복도로 마을에는 원격 혈당 모니터링과 방문간호를 결합한 ‘스마트 당뇨 키트’를 보급해 합병증 발생 전 단계에서 집중 관리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인구 감소로 축소된 의료 수요에 대응해 인접 구·군과 전문센터를 광역화하는 협진 체계를 구축하면 자치구 경계를 넘어선 지속 가능한 당뇨 관리가 가능할 것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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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중18:30에 영업 종료

창원 마산합포구 중앙동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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