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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역별 당뇨병 유병률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에 따르면, 고령군 30세 이상 인구의 당뇨병 진단 경험률(조율 기준)은 19.3%였으며, 연령표준화율은 12.0%로 집계되었다 .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연령표준화 유병률 11.7%보다 다소 높은 수치로, 고령군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당뇨병 부담을 안고 있음을 보여준다 .
2. 연령·성별 분포
고령군은 2021년 기준 노인인구비율이 33.1%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아 고령층 비중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 전국적으로 당뇨병 유병률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가파르게 상승하여 30–39세 3%대에서 시작해 60대 이상에서는 20%를 넘는 경향을 보인다 . 또한 남성(14.7%)이 여성(8.8%)보다 유병률이 높게 나타나며 , 고령군에서도 남성의 진단 경험률이 다소 높은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3. 생활습관과 위험 요인
최근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비만 유병률은 37.2%로 증가 추세이며 , 특히 농촌지역 노인의 비만 유병률은 2008년 18.7%에서 2012년 33.1%로 급격히 상승하였다 . 우리나라 식생활은 지난 40여 년간 동물성 지방 섭취 비율이 7%에서 18%로 증가하고 곡류 섭취량은 감소하는 양상을 보여, 고열량·고지방·정제탄수화물 중심의 식습관이 확산되고 있다 . 반면 걷기 실천율은 46.4%에 불과하여 신체활동이 부족한 편이다 . 이러한 비만과 운동 부족, 서구화된 식습관이 고령군 주민의 당 대사 이상을 가중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4. 관리 및 예방 접근성
고령군보건소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 사업을 운영하여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 합병증 발생을 억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서는 2021년 노인인구비율 33.1%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인·고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방문건강관리, 영양교육, 운동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그러나 전문의 진료 및 정기검진과 연계된 만성질환 관리 체계 구축이 어려워, 교통 편의성 부족과 의료 인프라 제약이 당뇨병 관리의 큰 과제로 남아 있다.
경상북도 고령군 당뇨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