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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구 구조와 유병 현황
창원시 의창구는 도청·시청사가 모여 있는 행정 중심지로, 청·장년 유입이 꾸준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창원시의 최근 지역통계에 따르면 전체 가구의 37.2%가 1인 가구로 파악되며, 이는 혈당·식이 관리를 혼자 책임져야 하는 고령 환자 비중이 늘어남을 의미한다. 국가 전체 30세 이상 당뇨병 유병률은 11.7%인데, 의창구는 제조업 종사자와 고령자가 동시에 많은 구조 탓에 이보다 다소 높은 수준으로 추정된다는 것이 보건소의 내부 브리핑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실제로 일반건강검진 2차 판정 통계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의창구 검진자 1,663명 가운데 600여 명이 고혈당 소견으로 재검을 권고받았다. 즉 잠재적 환자층이 상당하며 “조기 발견–집중 교육” 체계가 지역 보건정책의 1순위 과제로 자리 잡았다.
2. 산업·생활환경이 주는 위험요인
의창구는 전국 최대 기계·방위산업 벨트를 품은 도시 내부 구역으로, 교대·야간근무가 잦은 제조업 노동자 비중이 높다. 교대 근로자는 규칙적 식사·수면 패턴이 흔들리며 2형 당뇨병 위험이 최대 3배까지 높아진다는 국내 직업군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여기에 설비소음과 만성 스트레스, 공장 식당의 고열량 메뉴, 에너지 음료·단맛 커피 소비 문화가 합쳐져 인슐린 저항성을 키우는 생활 습관이 고착돼 있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전국 평균을 보면 자가보고 비만율이 34.4%, 걷기 실천율이 49.7%인데, 의창구 역시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값이 나타난다. 산업단지와 주거지가 붙어 있어 자동차 이동이 일상화된 점, 장시간 좌식 사무 노동이 많은 공공기관 밀집 특성도 활동량 부족을 부추긴다.
3. 관리·예방 정책과 남은 과제
지역 보건소는 “혈당기 무상 대여 사업”을 통해 당뇨병 전단계·확진자에게 최대 5개월간 측정기와 소모품을 빌려 주며 자가측정 교육을 병행한다. 또 당뇨 교실·족부 합병증 예방검진 등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연간 수백 명이 참여하지만, 1인 가구·고령자 가운데 교육 장소까지 이동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찾아가는 맞춤형 관리’ 수요가 커지고 있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는 전국적으로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이 90%를 넘어섰음에도 시·군·구 격차가 15.8%p에 달한다고 보고되는데, 의창구도 외곽 동(읍·면) 고령층에서 약물 순응도가 낮은 사례가 확인된다. 향후에는 ▲산업단지 야간근무자를 겨냥한 심야 건강 상담, ▲모바일 앱 기반 혈당·식단 기록 연계, ▲고령 1인 가구 혈당 모니터링 방문 서비스 같은 ‘생활권 접근형’ 정책이 필수적이다. 더불어 제조업체와 협력해 공장 식수대에 저당 음료를 비치하고, 교대근무자 대상 특별 운동 교실을 확대하는 등 산업 현장 속 생활환경 자체를 바꾸어 가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지역 당뇨병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당뇨병
황내과의원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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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상내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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